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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의 야경 명소 추천 베스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

    뉴욕은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답고 화려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멋지고 황홍한 야경을 자랑하는 도시입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브루클린 브리지, 타임스퀘어 등 뉴욕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와 그 매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뉴욕 야경

     

    1.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 뉴욕 야경의 상징적인 곳

     

    뉴욕 야경 명소의 상징과도 같은곳. 바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입니다. 맨해튼 중심부에 위치한 이 건물은 1931년 완공했을때 당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많은 주목을받았으며, 현재도 뉴욕 및 미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86층과 102층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뉴욕의 야경입니다. 특히 86층은 오픈형 전망대가 있는데 이곳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맨해튼의 화려하고 반짝이는 불빛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반면 102층의 실내 전망대는 유리창으로 둘러싸여 있어 좀 더 세련된 분위기에서 야경을 즐기기에 좋아 선택에 따라 야경을 감상하시면 됩니다. 

    밤이 되면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은 수많은 건물들의 불빛으로 화려하게 빛나며, 멀리 허드슨강과 이스트강의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날씨가 좋은 날에는 80km 이상 떨어진 뉴저지나 코네티컷까지 보일 정도로 시야가 확 트여 있어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행을 오신 여행객이라면 아름다운 야경 감상을 위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사전 예약을 추천합니다. 특히 밤 시간대는 인기가 많아 많은 대기 시간이 필요합니다. 매일 밤 11시 59분까지 운영되므로, 사전예약하고 편하게고 느긋하게 뉴욕의 밤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2. 브루클린 브리지: 낭만적인 야경 산책

    브루클린 브리지는 뉴욕의 대표적인 다리 중 하나로 유명하죠? 이 교량은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이 다리는 1883년에 완공되었고  뉴욕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동시에 모두 담고 있어  현지인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입니다. 브루클린 브리지의 사진 다들 한번씩은 보셨죠?

    브루클린 브리지의 야경은 특히 특별합니다. 교량 위를 걸으면 맨해튼의 스카이라인과 브루클린의 조용한 분위기가 잘 어울리며, 다리 아래로 흐르는 이스트강의 반짝이는 물결은 이곳을 더욱 로맨틱하고 사랑스럽게 만듭니다. 연인들의 여행이라면 필수 코스입니다.

    야경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는 저녁 시간입니다. 이때, 맨해튼의 고층 빌딩에서 하나둘 켜지는 불빛이 만들어내는 장관은 단순히 사진으로 담기엔 부족할 정도로 황홀합니다. 고층빌딩의 스카이라인 불빛, 노을은 정말 장관입니다. 

    브루클린 브리지를 방문할 때는 브루클린 쪽에서 출발해 맨해튼 방향으로 걷는 것을 강력추천합니다. 이 경로를 따르면 뉴욕의 상징적인 스카이라인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걸을 수 있어 더욱 인상적이며 황홀한 순간을 만끽 할 수 있습니다. 산책 도중, 다리 위에서 잠시 멈춰 서서 이스트강을 내려다보거나 주변의 야경을 사진으로 담아 평생 소장용 사진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브루클린 브리지는 언제나 무료로 개방되며, 특히 밤에는 상대적으로 한산해 뉴욕의 낭만을 느끼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다만 밤 늦은 시간에는 안전을 위해 조명이 밝은 구간에서 활동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타임스퀘어: 뉴욕 밤의 심장

    뉴욕의 야경을 얘기할 때 타임스퀘어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각종 매체에서 한번도 안본 사람은 없을 것 입니다.  “세상의 교차로”라 불리는 이곳은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뉴욕의 심장부로, 밤이 되면 더욱 활기차고 화려해집니다. 24시간 화려하기때문에 다른 야경을 충분히 감상한 후에 마지막으로 오셔도 좋은 장소 입니다. 

    타임스퀘어의 야경은 수많은 네온사인과 디지털 빌보드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으로 인해 그 자체가 거대한 쇼와 이벤트처럼 느껴집니다. 주변 상점들과 거리 공연가들, 그리고 이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어 언제나 에너지와 활력이 넘칩니다. 특히, 새해 전야의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도 유명하며, 이때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사람들이 뉴욕의 밤을 잊지 못할 환호로 가득 채웁니다.

    타임스퀘어를 제대로 느끼고 감성에 빠져 들려면 “레드 스텝스(Red Steps)”라 불리는 계단에 올라보세요. 이곳에서 주변의 전광판과 사람들의 에너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또한, 타임스퀘어 주변에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 밤늦게까지 뉴욕의 맛과 멋을 함께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곳의 유일한 단점은 대마냄새가 많이 날 수가 있습니다.


    4. 탑 오브 더 록: 록펠러 센터의 야경 명소

    록펠러 센터에 위치한 탑 오브 더 록(Top of the Rock) 전망대 또한 뉴욕을 대표하는 전망대 입니다.  뉴욕의 야경을 360도 전체를 감상할 수 있는 인상깊은 곳입니다. 특히 이곳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전경을 포함한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전무후무한 뷰 포인트로 인기가 많습니다.

    탑 오브 더 록은 67층부터 70층까지 3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층마다 다른 각도로 뉴욕의 도시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시간은 해질녘부터 밤까지로, 해가 지는 동안 하늘의 색이 변하는 모습과 점차 불빛이 켜지는 뉴욕의 야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에서 뉴욕을 감상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하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보다 티켓 대기 시간이 짧은 편입니다. 여행자들에게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함께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꼽힙니다.


    결론

    사랑스러운 뉴욕의 밤은 낮보다도 화려하고 생동감 넘칩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브루클린 브리지, 타임스퀘어, 탑 오브 더 록 등 각 명소마다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뉴욕의 야경을 보는 방법은 다양하고 넘칩니다. 여행 중 시간과 날씨를 잘 활용해 이 4개의 추천장소를 모두 방문해 보세요. 반짝이는 불빛 속에서 뉴욕의 진정한 매력에 모든 것을 내려두고 흠뻑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