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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연인과 로맨틱한 뉴욕여행을 계획 중인 가요? 다음일정은 어떤가요? 소개해보겠습니다.

1일 차: 뉴욕의 첫인상, 로맨틱한 시작
오전: 센트럴 파크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여유로운 산책
영화에서 나오는 장면.. 빌딩 숲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센트럴 파크. 뉴욕 여행의 첫날은 자연과 도시의 조화가 너무나도 어울리는 센트럴 파크에서 하루를 시작해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파크가 엄청 큰 거 알고 계시죠 많은 곳의 센트럴 파크를 느껴보고 싶다면 자전거 대여를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이쁘게 옷을 입고 영화의 주인공들처럼 도보로 걷으며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센트럴 파크 내에 위치한 보우 브릿지(Bow Bridge)는 커플 사진 스팟입니다. 여기서는 인생사진 건지시고 전 세계의 남자들이 여자친구와 아내의 인생 컷을 위해 모두 노력하는 모습을 목격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인생샷을 건졌으면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도 느껴보세요. 분위기를 느끼려면 사전에 사진을 잘 건지셔야 합니다.
점심: 스미스 (The Smith)
센트럴 파크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이 식당은 스미스라는 상호로 로컬 분위기와 함께 뉴욕 스타일 브런치를 즐기며 뉴요커의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의 시그니쳐 추천 메뉴는 애그 베네딕트와 프렌치 토스트입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Metropolitan Museum of Art)
오전에 센트럴파크에서 화령한 도시 속 여유로운 자연을 느끼고 오후에는 전 세계적인 미술 작품이 가득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예술을 좋아하는 커플에게 최고의 데이트 장소입니다. 거대한 규모 때문에 사전에 관심 있는 미리 전시를 확인하고 똘똘하게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커서 볼게 너무 많습니다.
저녁: 탑 오브 더 록 (Top of the Rock)
뉴욕의 스카이라인과 화려한 야경을 가장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곳 중 하나인 탑 오브 더 록에서 로맨틱한 야경을 사랑하는 연인과 즐김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십시오. 저녁 시간대에는 화려하게 빛나는 뉴욕의 전경을 배경으로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일 차: 맨해튼에서의 특별한 하루
오전: 브루클린 브리지 걷기
아침엔 걷는게 좋죠? 낮에는 너무 더우니까요. 아침 일찍 브루클린 브리지를 걸으며 뉴욕의 일출 보기 추천합니다. 한국에서도 일출 안 보셨다고요? 여긴 뉴욕입니다. 평생 얼마나 자주 오겠습니까? 한번 도전해 보세요. 다리 위에서 보는 맨해튼의 전경은 사진으로 담기에도 좋으며, 둘만의 이야기를 나누고 미래를 상상해 보세요
점심: 타임 아웃 마켓 (Time Out Market)
브루클린 브리지를 산책하고 근처에 있는 타임 아웃 마켓은 다양한 푸드 스탠드가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둘이 각자 좋아하는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추천하고 인기있는 로브스터 롤과 뉴욕 스타일 피자입니다.
오후: 덤보 & 브루클린 하이츠 산책
브루클린 브리지 근처의 덤보 지역은 뉴욕에서도 가장 예쁜 사진 스팟으로 유명합니다. 사진찍는 사람으로 너무 많아 사실 아침일찍오는사람도 많이 있으니 스케줄을 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코블스톤 거리와 붉은 벽돌 건물들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로맨틱한 산책을 즐기기에 아주제격입니다. 이후 브루클린 하이츠 프로미네이드를 걸으며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해보세요. 스카이라인은 매일봐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저녁: 리버 카페 (The River Café)
브루클린 브릿지 아래에 위치한 리버 카페는 어떠한가요? 둘만의 특별한 저녁 식사를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뉴욕의 아름다운 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맛있는 요리와 와인의 조합을 곁들여 보세요
3일 차: 뉴욕의 다양한 매력 장소
오전: 하이 라인 공원 (High Line Park)
과거에는 철도였던 곳을 몇 년 전 공원으로 탈바꿈한 하이 라인은 이제는 뉴욕의 상징적이 고현대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대표 장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도시 한가운데서 건물과 건물사이를 자연과 조화를 이룬 하이 라인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경관과 거리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곳입니다.
점심: 첼시 마켓 (Chelsea Market)
하이 라인 공원 근처에 위치한 첼시 마켓은 커플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최고의 맛집 탐방 장소입니다. 로컬 브랜드의 식료품을 판매하고 구경할 수 있으며 전 세계 다양한 음식점이 있어 둘이 함께 음식을 고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오후: 그리니치 빌리지 & 워싱턴 스퀘어 공원
그리니치 빌리지는 아기자기한 카페와 부티크 상점이 많은 지역으로, 특히 여성들의 취향저격을 할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한적하게 둘러보며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 안성맞춤입니다. 워싱턴 스퀘어 공원에서는 뉴욕대 학생들과 다양한 거리 공연을 즐기며 학생들의 바이브를 느껴보세요
저녁: 뮤지컬 관람 (브로드웨이)
뉴욕 여행에서 브로드웨이 뮤지컬 관람을 안 하면 뉴욕 왔다고 할 수 없죠. "위키드"나 "해밀턴" 같은 인기 공연을 사전에 예약하면 남자 친구, 여자친구에게 칭찬을 받으며 완벽한 데이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공연 후에는 극장 근처의 레스토랑에서 간단히 와인을 드시며 뉴욕을 느껴보세요
4일 차: 뉴욕에서의 마지막 추억
오전: 자유의 여신상 &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
4일 차는 뉴욕의 상징이죠 뉴욕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자유의 여신상을 가까이에서 감상해 보세요.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를 타면 무료로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뉴욕의 랜드마크를 둘러보며 페리를 타보시기 바랍니다.
점심: 이탈리(Eataly)
뉴욕에서 유명한 이탈리(Eataly)는 이탈리안 요리 좋아하세요? 저는 작년에 이탈리아를 다녀온 뒤로 이태리음식을 정말 좋아하게 됐습니다. 이탈리안 음식을 좋아하는 커플에게 완벽한 점심 장소입니다. 신선한 파스타와 피자, 그리고 디저트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다 드세요
오후: 소호 쇼핑 & 커피 타임
마지막 한국 가기 전에 쇼핑하셔야죠. 소호에서 쇼핑을 즐겨보세요. 고급 브랜드와 독특한 로컬 샵들이 많으며, 카페에서 여유로운 커피 타임을 가지며 여행을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저녁: 특별한 마지막 식사
마지막 저녁은 뉴욕의 고급 레스토랑인 "퍼 세 (Per Se)"에서 즐기는 것은 어떨까요? 미슐랭 3 스타 레스토랑으로, 커플 여행을 마무리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뉴욕의 유명한 식당들은 예약이 필수이니 여행 전에 미리 예약하세요
뉴욕을 오래 머물려 여행하시는 분들도 있고 다른 여행지와 함께 뉴욕을 방문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위의 포스팅을 참고하여 즐거운 뉴욕여행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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