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여행 준비2.] 손더 챔버스 (Sonder Chambers)예약,장점, 비용, 꿀팁 공개뉴욕 숙소 비싼이유, 호텔 선택 기준

 

안녕하세요 씨에스타입니다 😊
저번 시간 뉴욕 항공료 구입에 대해 포스팅을 했고 또 하나의 고민... 뉴욕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숙소 고민이 정말 크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뉴욕의 높은 물가와 더불어 최근 숙박 규제까지 더해지며 선택이 쉽지 않으실 텐데요. 오늘은 제가 직접 선택한 뉴욕 숙소와 그 과정을 공유드리며, 숙소 예약 시 고려해야 할 팁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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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숙소 가격, 왜 이렇게 비쌀까?

뉴욕 숙소 가격이 유독 높은 이유,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2023년 9월부터 뉴욕시는 단기 임대 규제를 강화한 Local Law 18을 시행했습니다. 이는 에어비앤비 같은 숙박 공유 플랫폼에 등록된 숙소의 단기 임대를 신고 의무화하고, 호스트가 해당 숙소에 거주해야 한다는 규정입니다. 이를 어길 경우 최대 $5,000의 벌금이 부과되며, 숙소 공급이 줄어들어 숙박비가 급등했습니다.
다행히 2024년 11월, 규제를 완화하려는 새로운 조례안(Int. 1107)이 발의되었지만, 현재 심의 중이라 뉴욕 숙박 환경이 개선될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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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숙소 선택 기준, 이렇게 정리하세요!

저는 숙소를 선택할 때 아래 4가지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1️⃣ 위치: 교통이 편리하고 주요 명소와 가까운 곳
2️⃣ 휴식 공간: 깔끔하고 쾌적한 분위기
3️⃣ 커뮤니케이션: 숙소와의 소통 편리성
4️⃣ 비용: 예산에 맞춘 최적의 선택
 
 
이 기준에 따라 선택한 숙소는 바로 손더 챔버스(Sonder Chambers)입니다. 이제 그 이유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SONDER 홈페이지

 

챔버스 호텔 · 15 W 56th St, New York, NY 10019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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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접근성 최고의 Midtown

위치 : 15 W 56th St, New York, NY 10019 미국
손더 챔버스는 뉴욕 이스트 미드타운 56번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구글 지도

 
주요 명소와의 거리가 가까워 시간과 체력을 아낄 수 있는 위치입니다. 
저는 뉴센트럴 파크에서 아침에 조깅하는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
 
📍 주요 명소까지의 거리:

• 센트럴 파크: 도보 5분
• 현대 미술관(MoMA): 도보 5분
• 록펠러 센터: 도보 10분
• 5번가 쇼핑가: 바로 근처
• 타임스 스퀘어: 도보 15분

📍 가까운 지하철역:

• 57th Street Station (N, Q, R, W): 도보 3분: → 타임스 스퀘어, 업타운, 다운타운으로 쉽게 이동 가능.
• 5th Avenue-53rd Street Station (E, M): 도보 5분 : → 퀸즈와 미드타운 간 연결.
• 59th Street-Columbus Circle Station (1, A, B, C, D): 도보 10분 → 센트럴 파크 및 주요 노선 환승 가능.

이처럼 주요 명소와 가까운 숙소는 여행 동선을 짜기에도 훨씬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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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객실: 깔끔한 킹룸(King Room)

손더 챔버스는 기존의 Chambers 호텔을 리브랜딩 한 곳으로,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SONDER 홈페이지

• 객실 크기: 약 30㎡
• 뉴욕 특유의 작은 객실에 비해 공간이 효율적으로 설계
• 청결 상태와 관리 수준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

룸 크기 : 325 Sq ft (약 30.19 ㎡약 9평 ) - 뉴욕의 땅값이 비싼지라 가격대비 대체로 다 좁더라고요. 하지만 chamers hotel을 리브렌딩하여 만들어서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쾌적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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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점 커뮤니케이션: Sonder 앱의 혁신

손더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Sonder 앱을 통한 소통입니다.
숙박 중 프런트 데스크 대신 앱을 이용해 모든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주요 기능:

1️⃣ 무인 체크인/체크아웃: 디지털 키 제공
2️⃣ 24/7 고객 지원: 앱 내 실시간 채팅, 다국어 지원
3️⃣ 숙소 가이드: 와이파이 비밀번호, 주변 명소 정보 등
4️⃣ 요청 서비스: 추가 타월, 침구 등 요청 가능
 
특히 영어가 부족해 대면 소통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에게도 앱을 통한 문자 소통은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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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용: 현명한 예약 전략

뉴욕 숙소는 대부분 비싸지만 조금만 신경 쓰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저는 1박당 $362로 9박을 예약했으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할인을 받았습니다:

1️⃣ 7박 이상 숙박 시 25% 할인
2️⃣ 프로모션 코드를 찾아 추가 할인 적용
3️⃣ 무료 취소 옵션 선택으로 가격 변동 시 재예약 가능
총 숙박비는 $2,728 (한화 약 400만 원)으로, 뉴욕이라는 위치와 숙소 이동의 번거로움을 고려했을 때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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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자 필수 체크리스트

📢 뉴욕 숙소 예약 시 꼭 기억할 점

• 위치: 주요 명소와의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
• 비용: 할인 혜택 및 프로모션 활용
• 소통: 앱이나 문자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활용
• 규제: 뉴욕의 단기 임대 규제 내용을 반드시 확인

 

마무리

숙소와 항공권이 끝났습니다. 진짜 미국 물가는 대단합니다. 합리적인 여행을 위해 계속 알아보고 좋은 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음엔 비자신청하는 법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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